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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톡! 후기

자유학기제→자유학년제 확대…초등생 진로교육 강화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017.01.11
조회수 1,392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1학년의 한 학기 동안 교과 시간을 줄이는 대신 학생들이

예술·체육 활동이나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적성과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한 제도다.

발표·토론 등 학생 참여형 수업이 중심이 되고, 지필고사 대신 수행평가로 성취도를 따진다.

 

진로교육 집중학기제 초등·중학교로 확대 200곳 운영

(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정부가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확대해 자유학년제의 기틀을 닦고 초등학생에 대한 진로교육도 강화한다.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9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게 이런 내용을 포함한 새해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교육부는 자유학기제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보고 올해 3월부터 400개의 연구·시범학교를 선정해 일반학기에도 자유학기제의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고교생도 원하는 과목 실시간 수업…수능 개편 

공간 제약없이 고등학생들이 온라인에서 실시간으로 수업하는 방식이 올해 처음으로 도입됩니다.

현재 중3학생들이 치를 2021학년도 수능 개편안도 올해 상반기에 확정됩니다.

10여 명의 학생이 동시에 온라인 사이트에 접속해 교수와 수업을 합니다.

교실이 없어도 즉석 설문, 토론 모두 가능합니다.

<녹취> "이제 설문조사를 해 볼 텐데요. 의견을 제출하세요."

미국 대학에 4년전 도입된 100% 실시간 온라인 수업이 이르면 2학기 우리 고등학교에 도입됩니다.

대입 수시 전형 확대와 교육과정 개정 등에 맞춰 과목 선택권을 늘려주려는 취지입니다.

 

온라인으로 실시간 토론·토의 이뤄지는 수업 방식
교육부 700억 투입, 시·도교육청 5곳서 시범 운영
주입·암기식 수업, 토론식으로 전환하려는 목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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