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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 톡! 후기

“4차 산업혁명시대 우리의 교육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017.06.08
조회수 1,478

“4차 산업혁명시대 우리의 교육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교육 혁신 절실” 전문가들 한 목소리

수년 전 강남의 학부형이 아이들을 헝가리에 있는 의대로 유학 보내고 있다는


 소식이 들렸다. 하고 많은 국가 중 하필이면 헝가리인가.

인구 990만의 중동부 유럽의 작은 국가에 의대 유학이라니….

실상은 그랬다. 지방대 등록금보다 훨씬 저렴한 등록금에 EU 소속인 헝가리에서 의사면허를 취득하면 유럽 어느 곳에서나 의사로서 활동을 할 수 있으니 자녀의 미래를 위해 헝가리로 보낸다는 것이다.

사실 여부를 떠나 헝가리는 1880년부터 1920년까지 40년 남짓한 시간에 노벨상 수상자를 7명이나 배출한 국가다.

최근 강남의 학부모에게 4차 산업혁명은 주요이슈다.

심지어 초·중·고생을 위한 4차 산업혁명 특강요청이 줄을 잇고 있다.

자녀의 창의성을 기르기 위해 조기 코딩 교육붐이 이는 것까진 그렇다 하더라도

학생들에게 왜 4차 산업혁명이 이슈인가.

대답은 간단하다. 4차 산업혁명은 전통적으로 ‘좋은직업’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사라지는 광경을 목도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고액 연봉을 받던 은행원들이 사라지고 패스트푸드의 단순 서비스직조차도

기계로 대체 될 것이다’라는 얘기는 이제 진부하다.

한 세기에 걸쳐 진행됐던 그 전 산업혁명과는 달리 4차 산업혁명은 10년 사이에 너무나 많은 것을 변화시켜 놓을 것이기 때문이다.

8년 내 1600만명의 일자리가 인공지능이나 로봇으로 대체될 거라는 통계가 잘

와 닿지 않겠지만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는 것을 우리는 보고 있지 않은가?

인공지능이 창의성만은 건드리지 못할 것이라고 하는데…. 과연 그들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내 아이의 창의성을 어떻게 키울 것인가. 한 발 늦은 대처가 ‘4차 산업 혁명 대비반’이라는 또 다른 사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지 않길 바랄 뿐이다.
이 몰고 올 직업과 가치관의 변화에서 살아남기위해서라면 유년기의 청소년들이 4차 산업 혁명에 대한 이해와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교육정책이 수립돼야 한다는 것을 강남의 학부형만 알고 있어서는 안 될 것이다.

-권익환 ㈜샤픈고트 대표이사

 

바뀌는 세상, 여전한 교육

그런데 문제는 이러한 변화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교육 시스템이 여전히암기형 인재 육성하는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는 있습니다. 대부분의 교육 방식이 암기에 의존을 합니다.

수능 시험을 예로 들어볼까요. 대표적 암기 과목인 사회와 과학뿐만 아니라 수학과 영어 과목까지 모조리 외워야 합니다.사시와 행시, 의사 고시 등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밤을 새워 몽땅암기를 해야 가능합니다. 이상 암기라는 능력이 무의미할 뿐만아니라 소용이 없는데, 여전히 우리 사회는 암기만 잘하는 인재를만들어 내고 있는 것입니다.

다보스 포럼은 4 산업 혁명이 본격화 되면, 인간의 지식 노동영역의 대부분은 인공지능이 대체할 것이라고 전망한 있습니다. 어떠십니까. 미래에 기계와 대결을 지금의 10 그리고 미래의 후손을 위해 우리 또한 하루 빨리 교육 개혁을 서둘러야 하지 않을까요?

암기 NO! 창의 YES!

구체적으로 어떻게 바뀌는 것이 좋을까요? 전문가들은 교육개혁으로 바꿀 새로운 교육 시스템은 기존 지식을 외우는암기형인재 아니라 새로운 지식을 만들어 내는창의적 인재 육성하는 쪽으로 구성이 돼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알파고와 같은 인공지능은 기존의 지식들을 몽땅 흡수할 있는 기억장치는 갖췄지만, 새로운 지식을 만들어내는창의적 사고 장치 갖추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알파고의 모국인 영국은 이미 이러한 점을 고려해 무조건적인 암기 교육을 버리고 창의적 교육 시스템을 바꿨습니다. 수업 시간에 언제든 자유롭게 질문을 던질 있도록 허용했습니다. 정해진 정답과 고정된 지식이 없음을 보여줌으로써, 학생들이 새로운 의견을 내놓을 있도록 공간을 열어 것입니다. 창의성은 기본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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