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합격수기]

열정과 전략 그리고 학교시스템 서울대 경제학부

손세호(송파초-배명중-서울고, 2016 수시 일반전형)2016.06.22

입시에 모순이 있고 합격엔 운이 따른 다지만

단언컨대!

10분도 채 안되는 면접을 통해 기가막힐 정도를 뽑아야 할 인재를 바로 알아본다.

흉내낼 수 없는 자기만의 열정과 깊은 고민들 수많은 훈련의 시간들을

10분안에 다 보여줄 순 없다 생각하겠지만 ,

인재를 알아보는 데 10분은 충분한 시간이다. 

 단 1분 1초를 을 위해 10년을  꾸준히 달려야 하는 이유이다.'

무엇이 왜 하고픈지 그것을 위해 얼마나 긴시간 꾸준히 노력해 왔는가?

그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건 입시에선 불변한 진리다.

합격을 이루어낸 키워드를 잘 살펴보고 적용해보자.

기사일부:

세호(20)군은 전략적 사고방식으로 열정과 자원을

효율적으로 결집해 서울대 일반전형을 뚫어냈다.

전략적 사고방식은 여건을 최적화하려는 경제적 가치관과 맞닿아 있음은 물론이다.

게다가 모교인 서울고의 수시체제는 손군의 전략적 사고를 떠받쳐준 훌륭한 그릇이었다.

경제적/전략적으로 사고한 덕분이다.

<전략적 선택.. 구술면접 수리문항의 직관적 접근>

<구술면접 학원 전혀 도움 안 돼>

<어릴 적부터 시작된 경제학의 꿈>

<전략적 사고>

깨달은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부에도 좀더 ‘세련된’ 사유의 흔적을 남겼다.

독서활동을 통해 성장해 가고 있다는 것을 학생부에 기록한 셈이다.

결국 ‘ 얼마나 독서를 많이 했느냐’가 아니라, ‘ 책을 읽고

어떤 생각과 고민을 했으며,

나의 성장에 어떠한 영향을 주었는가’가 중요하다고 본다.

대표적인 비교과활동에 대해선 영재학급과 토론대회를 꼽았다.

서울고 인문영재학급은 인문사회계열 손군의 전략적 사고의

출발점은 경제학에 대한 열정이다.

무의식적으로 경제학 용어와 개념, 단어를 대화에 사용할 정도로 경제학에 깊이 빠져 있다.

전략적 사고방식은 서울대 구술에서 진가를 발휘했다.

수리적으로도 풀기 어려운 구술 수학문항을

직관을 활용해 결론을 도출, 교수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이하생략 .........(업로드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