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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톡이어야 하는 이유

고교학점제 핵심- 학생행위 주체성 Student Agency

작성자 최고관…
작성일 2021.11.11
조회수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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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학점제 홈페이지

고교학점제 홈페이지

www.hscredit.kr

 

고교학점운영제가 전면적 으로 이어질 2025년

알고 안 하는 것과 몰라서 못하는 것은 참으로 다르다.

우리 아이들 대부분이 잠을 줄여가며 많이 공부하지만 정작 무엇이 하고 싶은 건지 원하는 것을 위해선 어느 학과를 가야 하는지

모른 채 성적 위주의 공부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학점 운영제를 마주할 우리 아이들에겐 그것만으로는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진로역량과 미래역량은 영어 수학만큼이나 공부하고 미리미리 개발해야 하는 역량이 될 것이다..

수학 공식을 배우고 영어 단어를 외우듯 세상에 얼마나 직업이 있고 미래는 어떤 직업이 생겨날지 예측하고 나는 어떤 일을 왜? 어떻게 ~~ 하고 싶은지 탐구하고 꾸준히 고민하고 정확하고 구체적인 로드맵을 그려나갈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학점 운영제 변화에 맞서 나갈 수 있을 것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핵심 역량으로 ‘학생 행위 주체성(student agency)’을 꼽았고 미래는 이를 기르기 위한 교육정책을 구상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 기사가 의미하는 바도 비슷한 맥락일 것이다.

학생 행위 주체성(student agency) 무엇일까?

학생 주체성이란 적극적인 참여로 사람, 환경 등에 더 나은 방향으로 영향을 미치려는 책임의식을 갖는 성향이란 사전적 의미를 지닌다.

내가 나아갈 방향에 맞는 학과를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해야 하는 과정을 대학이 아닌 고등학교 때 이미 고민해야 한다.

왜일까? 이대로의 교육으로는 미래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상을 만들어 낼 수 없다는 시급한 국가적 과제 아닐까?

대학 졸업장이 더 이상 현장에서 필요한 실력으로 이어지는 못하는 심각한 현실에서 인력난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국내 대기업은 물론 아마존이나 구글 같은 글로벌 기업도 자체 인재 양성 교육에 돌입할 정도로 SW 인재 부족은 전 세계적인 현상"이라며 "기업이 자신들이 원하는 인재를 직접 맞춤형으로 키우겠다는 실무형 교육이 대학교육을 앞설 기세다.

학부모는 앞만 보라 하고 부모는 멀리 보라 한다 했다. 아이를 공부해라 하기 전에 다시 생각해 볼 문제다.

미래를 바라보고 부모로서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미래역량이 무엇인지? 진로역량이 무엇인지?

세상에는 얼마나 많은 직업이 존재하고 어떤 학과가 급하게 생겨나고 어떤 과목을 배우는지 미리미리 살펴보고

학생 스스로 자기 진로를 설계하고 행위의 주체로서 나만의 스토리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응원해야 일이 우선순위다.

가정이나 학원에서 일찌감치 진로·적성 지도를 받은 학생들이 고교 생활에서 훨씬 유리해질 거라는 우려가 이미 나오고 있다 학원에서 할 수 있는 것은 한계가 있을 수 있다. 참 교육! 가정에서 부모와 함께 꾸준히 나를 발견하고 매일매일 미래를 내다보고 일찍부터 꾸준히 해온 일대일 맞춤교육이 빛을 발할 것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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